카카오톡 채널 삭제 차단! 이 방법이 최선입니다.

본 글에서 카카오톡 채널의 차단 및 삭제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년 5월 경! 카카오뷰 창작센터가 처음 오픈한다는 소식에 저 마다 자신의 채널을 친구추가, 친구승인으로 열 올렸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물론 저 또한 그 열풍에 동참하여 열심히 활동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러나 사람들의 관심이 수그러들기 시작한 이 후, 작년 11월 경! 카카오뷰 창작센터를 종료한다는 카카오톡 입장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12월! 뜻하지 않게 핸드폰 카톡화면이 카카오톡 채널관련 내용으로 잠식되는 상황을 맞이 하였습니다. 바로 ‘개인정보보호법 정보동의 안내’ 입니다.

■ 카카오톡 채널 개인정보보호법 정보동의 안내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되면서 과거 가입했던 카카오톡 채널의 정보동의안내 알람이 줄지어 수신되고 있습니다. 그걸 보며 “내가 이렇게나 친구추가에 열을 올렸구나!”라는 허탈함(?), 공허함(?)을 느끼게 됩니다.

더불어 당시에는 “친구가 되어달라!” “친구추가를 해주겠다!” 는 글을 썼던 반면, 얼마 안지나 이제는 차단과 삭제의 글을 쓰고 있는 상황이 참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 카카오톡 채널 삭제, 차단방법! 일괄 나가기

◐ 카카오톡 채널 일괄 나가기 방법

우선 현 시점에서 카카오톡의 채널 플랫폼이 편의성에서 떨어진다 생각됩니다. 어떤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을 만한 일괄 차단 또는 삭제기능이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단지 통합이라는 느낌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면 대화창에서 빠져 나오는 수준은 가능한데요. 그렇기에 자기가 가입한 카카오채널을 꾸준히 이용하겠다면 일괄 ‘나가기’도 하나의 방법이며 과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또한 더 이상 카카오톡 채널에 미련이 없고 신경쓰고 싶지 않고, 앞으로 내 카톡화면 전체를 잠식당하는 상황자체가 없었으면 하는 분들은 ‘차단’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방법소개에 앞 서 카카오톡의 습성 상 삭제가 곧 차단이 됩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애초에 삭제기능은 없다는 점 인데요. 차단한 상태로 두는 것으로써 다시 볼 상황이 없도록 만든다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차단 과정에, 위에서도 안내드렸 듯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삭제해야 한다는 것이 다소 스트레스일 수 있으며 그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상담직원에게 메시지 보내기”가 뜬다면

간혹 위 과정 중 ‘채널 홈 바로가기’가 안보이고 ‘상담직원에게 메시지 보내기’가 보이기도 합니다. 차이를 추정해봤을 때 이는 사업자등록 여부라 생각되는데요.

이 경우 상단의 ‘사업자정보가 확인되지 않는 채널’이라는 팝업창을 닫아주면 됩니다. 닫은 후 상단 오른 쪽 ‘홈’ 버튼을 클릭하면 동일하게 차단할 수 있는 채널화면으로 넘어가니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 차단한 채널 되돌리는 방법

지금까지 카카오톡 채널 삭제 차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차단한 채널들이 어떤 것들이었는지?” 혹은 “차단했지만 다시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친구관리에서 확인하고 되돌릴 수 있습니다.

친구관리는 카톡 하단의 친구 탭을 누른 후, 상단 톱니바퀴(설정)를 클릭하면 보이는데요. 친구관리에 안에서 ‘차단친구 관리’를 통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