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강검진을 받게 되면 대사증후군 안내문이 도착합니다. 그런데 혹시 그냥 넘기지는 않으셨나요? 본 글에서는 대사증후군 안내문을 꼭 봐야 하는 이유 2가지를 알아보겠으며 주요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사증후군이란?
- 대사증후군을 방치한다면?
- 대사증후군 안내문을 봐야 하는 이유 첫 번째!
- 대사증후군 안내문을 봐야 하는 이유 두 번째!
■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의 의미는 그 단어 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풀어서 해석한다면 대사증후군이란 신체의 여러 대사과정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임상적 증세들의 결합을 뜻하는데요.
즉 그 의미를 “우리 신체가 위험요소 여러가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위험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ㆍ허리둘레 ㆍ높은 혈압 ㆍ높은 혈당 ㆍ놓은 중성지방 혈증 ㆍ낮은 HDL콜레스테롤 혈증 |
대사증후군은 위 5가지의 위험요소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만약 1~2개를 보유하고 있다면 ‘주의군’에 속합니다.
■ 대사증후군을 방치한다면?
문제는 이런 대사증후군을 방치하였을 때의 문제입니다. 대사증후군을 방치하였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ㆍ이상지혈혈증 ㆍ고혈압 ㆍ당뇨병 ㆍ심뇌혈관질환 ㆍ만성신장질환 등 |
■ 대사증후군 안내문을 봐야 하는 이유 첫 번째!
대사증후군을 방치하였을 때 유발되는 위 질환들을 살펴보면 만성이며, 쉽게 낫지 않는 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욱이 치료에 있어 지금 영위하고 있는 식생활의 기반이 바뀌어야 한다는 점에 무섭기까지 한데요.
대사증후군 안내문을 봐야 하는 이유 첫 번째는 위 5가지 위험요소 중 내가 몇 가지를 보유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 대사증후군 안내문을 봐야 하는 이유 두 번째!
대사증후군 안내문을 봐야 하는 이유 두 번째는 예방과 개선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안내문에 있는 내용으로 복부비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내문에서는 복무비만의 정상수치(남 90cm 미만 / 여 85cm 미만 / 체질량지수(BMI) 25kg/m2 미만)를 안내하고 있으며 저의 복무비만 수치 또한 알려주었는데요.
그에 대한 개선방법으로 건강걷기를 권유하였습니다. 건강걷기는 평소보다 숨이 찰 정도의 빠르기로 걷는 것을 말하며 일주일에 최소 3~4회, 정기적으로 하루 45분 이상 걷기를 권유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실질적인 방법까지 안내하고 있어 활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위 두 가지 이유를 통해 대사증후군을 관리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고치기 힘든 질병의 초기부터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사증후군 안내문을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참고로 개선방법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안내문안의 ‘대사증후군 리플릿 바로가기’를 클릭해야 한다는 점 안내드리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