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5년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점점 무거워지고 있을 것 입니다. 대학 진학의 중요한 관문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인데요.
지금부터는 정확한 일정 확인과 체계적인 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 본 글에서는 수능 남은 날짜 확인 및 일정, 원서접수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6학년도 수능 날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5년 11월 13일(목요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됩니다. 이 날 전국의 시험장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재수생, 졸업생 등이 시험에 응시하게 되는데요.
수험생 및 가족분들은 이미 이 일정을 알고 계실거라 예상됩니다. 성적은 2025년 12월 5일(금)에 개별 학교 및 시험지구를 통해 통지됩니다.
수능 남은 날짜
수능 남은 날짜를 오늘 일자 기준으로 보다 명확하고 빠르게 알려드리기 위해 실시간 카운트를 아래 남기겠습니다.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6학년도 수능일정
아래 날짜에 따라 원서 접수, 성적 발표 등 모든 수험생들에게 확인해야 할 일정이 진행됩니다.
- 성적 발표 : 2025년 12월 5일(금)
- 응시원서 접수 : 2025년 8월 21일(목) ~ 9월 5일(금) [토·일 및 공휴일 제외]
-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 2025년 11월 13일(목) ~ 11월 17일(월)
- 정답 확정 발표 : 2025년 11월 25일(화)
시험 당일 08:10까지 지정된 고사장에 입실해야 하며, 이후 각 교시별로 시험이 진행됩니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2025년 8월 21일(목)부터 9월 5일(금)까지 진행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합니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접수가 되지 않으니 꼭 날짜를 미리 확인하세요.
원서 접수는 본인이 반드시 직접 방문해 진행해야 하는데, 장애인, 군 복무자, 입원 환자, 해외 거주자 등 특별한 경우에 한해 직계가족 대리 접수가 허용됩니다.
재학생(졸업예정자)은 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고등학교 또는 시·도교육감이 지정하는 장소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응시 준비물
수능 응시에 있어 온라인 사전입력이 아닌 현장방문을 통해 응시하는 경우 응시원서 기록용 양식을 작성해야 합니다.
이 때 수험생 본인 정보 및 응시 희망과목 작성 후 응시원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추가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ㆍ여권용 규격 사진 2매 ㆍ신분증(본인 확인용) ㆍ응시수수료 |
수능 응시 수수료
응시원서 접수 시 선택 과목 수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집니다. 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4개 영역 이하 : 37,000원
- 5개 영역 : 42,000원
- 6개 영역 : 47,000원
수능 응시 수수료 환불
만약 부득이하게 시험에 응시하지 못하는 경우,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사망 등의 사유일 때 환불 신청 자격이 발생합니다.
수능 당일 한 과목이라도 응시하지 않아야 환불 신청이 가능하며, 환불액은 납부한 금액의 60%입니다. 환불신청기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ㆍ환불 신청 기간 : 2024년 11월 17일(월)~11월 21일(금) 17:00까지 |
환불신청의 접수장소는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 입니다.
남은 100일 수능대비
입시 전문가들의 수능 100일 전략을 살펴보면 새로운 개념을 익히기보다는 실전 경험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 자신이 약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효율적 전략입니다. 또 이미 목표 등급을 달성했거나 향상 가능성이 낮은 영역은 과감히 포기하고 핵심 과목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 조언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수능 남은 날짜 확인과 함께 수능과 관련된 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수능시험은 시험장에서의 시간 관리가 당락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평소 연습할 때부터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문제를 풀어보고, 막히는 문제에 너무 오래 매달리지 말고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확실히 점수를 확보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요.
특히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10월부터는 실전 모의고사를 반복하면서 틀린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전달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