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어서 열기 힘든 딸기잼, 사과잼 여러 등등의 잼 뚜껑! 급하거나 구운 빵이 식을까 걱정일 때는 언제나 말썽처럼 느껴지는데요. 완전히 굳은 잼 뚜껑의 경우 성인 남성이 온 힘을 다해도 안 열릴 수 있습니다.
이에 더 이상 힘들이거나 고민하지 마세요! 아주 쉽게 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잼뚜껑 여는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으니 평소 궁금하셨던 분들은 아래 이어지는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생각보다 많은 유사한 병들
잼뚜껑이 안열릴 때는 여러 고민을 하게 됩니다. “새로 사야하나?” “새로 사더라도 안에 들은 쨈은 어떻게 버리지?” “아니면 유리를 깨야 하나?” 오만 생각을 하게 하는데요.
딸기잼과 같이 끈적이는 식재료가 담긴 병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유사종류의 잼만 보더라도 사과잼, 땅콩잼, 포도잼 등이 있는데요. 여기에 귤차, 유자차, 매실청, 레몬청, 포도청 등등!
우리 주변에는 이처럼 뚜껑을 굳게하는 것들이 여럿 존재합니다. 또한 꿀이 담긴 꿀병이나 진액 또는 농축액의 병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여는법을 아래 이어서 알아보겠습니다.
■ 고무장갑
고무장갑이란 단어만 보아도 “별거 아닌데 생각못했다!”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 하나쯤 있는 고무장갑은 굳은 잼뚜껑 여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돌리는 뚜껑의 특성에 맞게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데요. 고무특유의 성질이 손미끌림을 방지하고 그 마찰력으로 돌리는 힘을 더욱 강하게 합니다.
여기에 잼뚜껑을 열면서 묻을 수 있는 끈적임으로부터 손을 보호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잼뚜껑하면 고무장갑! 기억할 만 하겠죠.
이와 유사한 원리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있습니다. 바로 ‘젖은 수건’이 그러한데요. 손에 있는 땀(수분)과 기름이 뚜껑에 닿지 않도록 하기에 좋은 방법이 됩니다. 그 외에도 뚜껑에 테이프를 붙여 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 병뚜껑 녹이기
잼뚜껑 여는법 두 번째! 바로 ‘병뚜껑 녹이기’ 입니다. 여기서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녹여야 할 부분은 병이 아니라 뚜껑이라는 점인데요. 때문에 녹일 때는 뚜껑만을 집중해서 녹인다는 생각으로 작업해야 합니다.
녹이는 방법에는 ‘헤어 드라이기’가 있습니다. 병을 정방향으로 세워 뚜껑에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을 불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이 있는데요.
정수기, 커피포트의 뜨거운 물이나 끓여서 뜨겁게 데운 물도 좋습니다. 접시나 그릇에 뜨거운 물을 붓고 잼병을 꺼꾸로 뒤집어 두면 되면 되는데요. 이 때 물의 양과 그릇의 크기는 뚜껑이 잠길정도로 맞출 수 있으면 됩니다.
지금까지 잼뚜껑 여는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위 상황은 끈적이는 무언가가 뚜껑의 틈새를 굳게하여 안열리게 된 경우였습니다. 그렇다면 단순 압력 때문에 뚜껑이 안 열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에 ‘두드리기’가 방법입니다. 과하게 힘이 들어가지 않는 도구인 스푼 등으로 뚜껑을 두들기면 되는데요. 이 때 되도록 병과 뚜껑이 맞닿는 부분을 노리는 것이 포인트라는 점 알려드리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