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광구 정보 출연진 줄거리! 매장량은 얼마나 될까?


영화 7광구는 2011년 08월에 개봉하였으며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SF 액션스릴러 영화입니다. 당시 1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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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서는 영화 7광구의 출연진과 줄거리. 실제 7광구의 간단한 정보를 소개 드리겠습니다. 영화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이어지는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7광구 출연진



■ 7광구 줄거리

배경이 되는 곳은 제주도 남단, 망망대해에 떠있는 7광구! 그 곳에 석유시추선 이클립스호 입니다. 이 곳에서는 산유국을 꿈꾸는 대원들이 시추작업을 하는 현장이기도 한데요.


기대와는 달리 매번 실패하는 작업으로 인해 대원들은 1달 동안의 철수명령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철수를 위해 본부에서는 베테랑 캡틴 ‘정만’을 투입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해저 장비 매니저 ‘해준’은 본부의 일방적인 명령에 강력히 반발하며 대원들과 마지막 시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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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해저 생태 연구원 ‘박현정’의 죽음을 시작으로 이클립스호에는 이상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합니다. 한 명, 한명의 죽음이 이어지는 상황에 대원들 모두 충격과 혼돈에 휩싸이게 되는데요.


그러다 사건의 주범이 등장합니다. 바로 엄청난 크기와 강철피부를 가진 ‘석유괴물’ 입니다. 이 석유괴물의 존재를 미리 알고 있던 인물이 있었는데요.


바로 7광구 캡틴 ‘안정만’ 입니다. 7광구 해저에서 우연히 발견한 생명체를 정만과 현정이 인공배양하여 이 괴물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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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지구상의 또 다른 자원을 개발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만들어진 괴물이기에 인간의 욕심과 탐욕에서 만들어진 괴생명체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중반 이후 부터는 별 다른 내용없이 석유괴물과 대원들 간 쫓고 쫓기는 혈투로 이어지며, 영화는 그렇게 마무리 됩니다.




■ 7광구 위치

영화의 배경이 되는 7광구는 실제 제주도 남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제주도 남쪽에서부터 일본의 규수와 중국 대륙 가운데 위치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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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영화 내 연출모습

■ 7광구 추정 석유 매장량

7광구의 석유 매장량은 그 추정치로 약 1천억 배럴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영화의 마지막 엔딩장면에서도 크레딧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의 국제 정책연구소 ‘우드로 윌슨’ 센터보고서에 따르면 7광구 매장량이 무려 사우디아라비아의 10배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그게 사실이라면 이는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7광구가 오롯이 한국의 몫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1974년 한·일 양국은 50년간 공동으로 석유를 개발[한·일 대륙붕 공동개발 협정]하기로 체결하였으며, 그것이 바로 지금의 7광구 입니다.


실제 발효는 1978년에 이루어졌으나, 현재 7광구는 1986년 일본의 철수로 작업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리고 50년의 기간 종료 후에는 협정을 종료시킬 수 있다 규정하였는데요.


하여 2028년까지 석유가 개발되지 않을 경우 7광구는 국제적 영토분쟁지역으로 남게 됩니다. 지금까지 영화 7광구에 대해 소개드렸는데요.


현재 넷플릭스와 티빙, 왓챠, 웨이브, 시리즈온에 스트리밍 되어있으니 영화가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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