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패딩 롱패딩 세탁방법 관리법! 뒤집어 돌려야 하나?


겨울이 지난 지금! 한동안 잘 입었던 패딩을 세탁하고 관리하는데 고민인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패딩세탁에 비용을 지불하고 맡기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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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onard Reeb, 출처 Unsplash

패딩도 한 두개면 모를까 그 이상이라면 세탁에 꽤나 많은 금액이 발생합니다. 하여 본 글에서는 숏패딩 롱패딩 세탁방법과 관리법 등을 알아보겠으니 고민이신 분들은 아래 이어지는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숏패딩, 롱패딩 세탁방법

◐ 집중세탁 먼저!

숏패딩과 롱패딩의 세탁방법에 있어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이어지는 내용처럼 해주시면 효과적인 세탁효과를 보실 수 있는데요.


세탁방법에 있어 중요물품은 중성세제 입니다. 패딩 세탁 시 중성세제를 소매나 옷깃 등과 같이 오염, 얼룩이 잘 생기는 부분에 묻혀 집중적으로 문질러주면 되고 이때 물을 섞지 않아야 합니다.


중성세제란 말을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그 의미 그대로 물에 용해 되어 중성을 띠는 세제입니다. 때문에 별도 물을 희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 세탁기 돌리는 방법

위 과정대로 집중세탁을 했다면 그 다음은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되는데요. 그 전에 세탁기에 따라 패딩전용 코스 기능이 있을 수 있으니 이는 확인하셔서 적극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세탁기에 돌릴 때는 물의 온도는 30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세탁과정에 헹굼은 두 번 이상이 좋으며, 탈수 또한 두번 하면 적당합니다.

■ 패딩 세탁시 주의사항

패딩을 세탁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면 지퍼나 단축, 찍찍이 등은 닫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옷감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인데요. 또한 건조에 있어 세탁이 끝난 후 바로 건조기에 넣고 돌리는 것은 비추천 합니다.


오리털의 특성 때문인데요. 건조기로 직행하는 것은 오리털 건조시 발생하는 이상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숏패딩 롱패딩 뒤집어서 세탁기 돌려야 하나?

저 또한 숏패딩과 롱패딩을 세탁기에 넣을 때 뒤집어야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객관적인 답을 얻기 위해 집에 있는 패딩들의 택과 라벨을 살펴보았는데요. 거기에 이런 문구가 있었습니다.



이 한문장으로 답을 확실히 알 수 있었는데요. 뒤집어서 세탁하는 것이 맞다고 나름 정리가 되었습니다.


■ 숏패딩 롱패딩 패딩 세탁 후 관리법

세탁과 건조의 과정이 끝난 패딩을 만져보면 털이 뭉쳐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뭉친 털을 풀어주어야 다시 풍성한 패딩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이용할 수 있는 도구가 막대기 인데요. 저의 경우 애들이 어릴적 갖고 놀던 작은 야구방망이가 효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도구로 패딩을 두들겨주면 어느새 살아난 볼륨의 패딩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숏패딩 롱패딩 세탁방법과 관리법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시기가 지난 패딩을 보관할 때 옷걸이에 걸어두면 오리털이 아래로 몰릴 수 있습니다. 간혹 패딩보관을 압축팩에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부피를 줄일 수는 있어도 깃털의 숨까지 죽일 수 있기에 신문지와 함께 접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문지를 통해 습기제거의 효과까지 보실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리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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