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한 두 정거장 움직여야 할 경우, 걷기는 모하고 버스는 애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시원하게 채워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따릉이’ 인데요.
따릉이는 2015년부터 본격적인 정식운영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완전 무인 공공자전거 대여서비스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본 글에서는 따릉이 사용법과 가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따릉이 사용법
■ 따릉이 장점
요즘 따릉이를 모르는 분들도 없고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 많다고는 하나, 그 중에도 처음 이용해 볼려는 분들 또한 분명 있을 겁니다.
아래도 안내드리겠지만 일일권 1시간을 대여하면 24시간 동안 1시간에 한 해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버스, 전철과 같은 대중교통비까지 아낄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처음이신 분들은 꼭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 따릉이 사용법 순서
1. 앱스토어에서 ‘따릉이’ 검색 후 ‘서울자전거 따릉이’ 앱 다운로드 및 설치 2.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 3. 이용권 결제 4. 앱 상의 지도에서 가까운 따릉이 대여소 확인 5. 대여소 도착 후 ‘대여하기’ 버튼 터치 6. 대여하려는 자전거의 QR코드를 스캔 7. 잠금장치 해제 후 따릉이 이용 8. 반납은 앱에서 대여소 조회 후 해당 위치에 반납 9. 반납 시 뒷바퀴 잠금장치 레버 잠금.. 10.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반납완료 메시지 확인 |
■ 앱 상의 녹색숫자 의미는?
위 단계로 앱을 이용할 시 궁금해지는 점이 있는데요. 대여소의 위치는 알겠으나 숫자의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는 다름 아닌 이용 가능한 자전거의 숫자를 가리킵니다.
■ 따릉이 대여소위치 패턴
따릉이 반납을 매번 동일한 곳 또는 자주 반납하는 곳에만 한다면 어렵지 않게 이용을 마무리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언제, 어디서 반납할 일이 생길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사실 대여소가 있는 위치는 비슷한 패턴이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하철 출입구 근처입니다. 그 외에도 버스정류장이나, 주택단지, 관공서, 대학교, 공원 근처 등 접근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릉이 가격
따릉이 가격을 알아보기 전 규정된 대여시간 외 추가요금 발생 시 5분에 200원이 발생한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따릉이 가격은 이용기간에 따라 ‘일일권’, ‘7일’, ‘30일’, ‘180일’, ‘365일’, ‘종일권’으로 나뉩니다. 이를 표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따릉이 결제 및 결제수단 변경
따릉이 결제는 신용/체크카드로 가능하며 휴대폰 결제 또한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제로페이. 페이코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처음 결제를 진행하게 되면 해당 결제수단이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다만 제로페이는 아닌데요. 이를 변경하고 싶다면 앱 상의 ‘내정보’에서 ‘자동결제수단 등록/변경’에서 바꿔주면 됩니다.
서울자전거 따릉이 앱 다운로드
위 따릉이 사용법에 있어 중요사항은 앱 사용입니다. 물론 그 사용에 있어 다운로드가 먼저일 텐데요. 따릉이를 사용해보겠다는 마음이 빠르게 실현되기 위해서는 어플실행이 직관적으로 도움될 수 있습니다.
물론 당장에 필요할 때를 대비해서라도 어플설치는 미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본 글에서는 바로 다운받을 수 있는 주소를 남기겠으니 아래 버튼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서울자전거 따릉이 홈페이지
데스크탑 온라인 상으로도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홈페이지로써 확인할 수 있는데요. 모바일과 달리 부수적인 부분에서 더 이용하기가 쉽습니다. ‘공지사항’이나 ‘문의/FAQ’ 등이 그러한데요.
물론 따릉이 이용방법에 있어서도 사진과 글로써 잘 설명되어 있으니 구체적인 사항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주소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따릉이 사용법 및 가격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기존 따릉이 업그레이드 버전인 전기따릉이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따릉이 시스템이 서울만 있는 것이 아닌 지방에도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네요. 따릉이 사용에 문제가 있다면 따릉이 콜센터(☎ 1599-0120)도 이용해 보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