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 없애는 법! 간단 꿀팁 이렇게만 해보세요.

더운 여름! 방치한 음식물 주위에 들끓는 것이 있죠. 바로 ‘초파리’ 입니다. 본 글에서는 보고싶지 않은 초파리 없애는 법을 알아보겠으며 주요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초파리 박멸이 쉽지 않은 이유

초파리를 쉽사리 없애기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다. 초파리의 막대한 번식력 때문인데요. 초파리는 한 번에 100~200개의 알을 낳습니다.

알이 성충이 되고 또 다시 새끼를 치는데 열흘이면 된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초파리가 여름에 극성인 이유에는 당연 높은 온도가 있습니다. 초파리가 성장하기에 좋은 온도는 25°C 입니다.

초파리가 먹을 것에 민감한 이유는 뛰어난 후각에 있는데요. 무려 1km 밖에서도 그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하니 과일이나 채소 등은 빠르게 처분하는 것이 좋겠네요.

이처럼 좀체 사라지지 않는 초파리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함정에 가두고 없애는 방법인데요. 이때 필요한 유인책이 있습니다. 해당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과식초 / 설탕 / 주방세제

그 외에도 과일껍질이나 와인, 맥주, 탄산음료 등이 있습니다. 트랩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그릇에 위 재료를 썩고 넣기만 하면 됩니다. 이 때 사용하는 그릇은 되도록 입구가 좁고, 목이 긴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와 같은 그릇의 준비가 어렵다면 일반 그릇에 랩을 씌우고 초파리가 들어갈 정도의 구멍을 내어주면 됩니다. 꼭 그릇이 아니어도 괜찮은데요. 패트병이나 맥주병, 소주병, 와인병도 좋습니다.

함정에 사용되는 식초와 설탕, 세제의 비율은 그닥 중요하지 않으며 되도록 1:1:1이 좋습니다. 식초의 시큼함과 설탕의 달달함으로 유인하여 끈끈하게 세제로 묶어서 없애는 원리입니다.

이와 같은 트랩을 직접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시중의 생활용품점에는 초파리트랩을 판매하고 있어 이를 활용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상에서 보이는 초파리가 싫다면 진입할 수 있는 경로를 차단하는 것도 초파리 없애는 법에 좋습니다. 초파리가 진입할 수 있는 경로 중 가장 유력한 곳을 막는 것인데요. 이에 싱크대 배수구나 화장실 하수구가 있습니다.

싱크대 배수구는 평소 뚜껑을 닫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배수구와 하수구 등에 뜨거운 물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부어주어 벽에 붙은 알과 유충을 제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파리 없애는 법! 그 마지막으로 초파리가 싫어하는 식물을 키우는 것입니다. 초파리가 싫어하는 식물은 바로 ‘바질’ 인데요.

초파리가 출몰하는 곳에 바질화분을 두는 것으로 접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초파리가 싫어하는 또 다른 향은 계피향입니다. 계핏가루를 컵에 담아 주방에 두면 초파리를 없애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초파리 없애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초파리가 보일 때 고민하는 것 보단 초파리가 없을 때 방지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기에 과일껍질은 되도록 바로바로 버리는 습관을 가져보시길 권해드립니다.